본문 바로가기
VOYAGE/베트남

[호치민&무이네] #4. 구찌 땅굴 터널, 니코호텔 호치민

by voyage_HAN 2020. 9. 1.

2020.01.24 ~ 01.28 3박 5일

베트남 호치민&무이네 여행

 

마지막이 되어버린 해외여행


👇👇👇무이네 레드샌드튠👇👇👇

 

[호치민&무이네] #3. 무이네 가볼만한 곳 / 레드샌드듄 : 무이네지프투어

2020.01.24 ~ 01.28 3박 5일 베트남 호치민&무이네 여행 마지막이 되어버린 해외여행 👇👇👇무이네 지프투어👇👇👇 [호치민&무이네] #2. 무이네 가볼만한 곳 / 무이네 지프투어 : 피싱빌리지, 화이�

voyage-v0v.tistory.com

오늘은 호치민으로 이동하는 날이다. 또 긴 시간을 버스에 있어야 한다.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를 야자수 사진 잔뜩 찍고 이동한다.

긴 이동시간 전 판티엣을 떠나기 전에 참탑을 보기로 한다.


참파 왕국의 포사이누참탑 POSHANU CHAMTOWNS

판티엣 포사이너 참탑은 천년 전 참파 왕국의 유적으로 높이 15미터의 주탑은 힌두신 시바를 모신 곳이며 옆 5미터 높이의 탑은 소의 신 난딘을 모셨던 곳이다. 높이 12미터의 탑은 불의 신 아그냐를 모신 탑이다.


주차장에 내려서 한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된다. 덥다 정말 이곳은. 그늘이 없다.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어서 긴 이동시간 전 들리기에 좋은데, 들어가기 전 잠시 고민하게 된다. 들어갈까 말까? 

더럽다. 의자가 너무..ㅠㅠ

베트남엔 고무나무 조림지가 많다. 그냥 간단히 나무만 조금 있는 게 아니라

엄~~ 청 큰 규모로 되어 있다. 줄지어 심어둔 나무들이 인상적이다.


구찌터널(땅굴)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을 공격하기 위해 만든 지하 터널이다.

호치민에서 차로 2시간 정도 이동해야 하는 외곽에 있지만 베트남 전쟁의 상징적인 장소이므로 호찌민을 여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잔혹하고도 열악했던 게릴라전의 상황을 가감 없이 보여 주는 터널이 밀림 안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구찌 시 교외의 벤즈억과 벤딘, 두 곳의 터널을 일반에게 공개한다. 

구찌 터널의 역사는 194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도차이나 전쟁 당시 프랑스에 대항하기 위해 처음 만들었다. 초기에는 지하 1층 구조의 터널이었지만 베트남 전쟁이 발발하자 미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약 200km를 더 파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깊이 3~8m, 캄보디아 국경지대까지 확장된 전체 길이는 무려 250km에 이른다.

온전히 사람의 노동력만으로 파서 만든 터널이라는 점이 놀랍다.


저런 구멍들이 아직까지 남아있다는 것이 신기했던 곳.

땅굴 체험을 해 볼 수가 있는데, 정말 사람 한 명 지나가기, 허리 한번 펼 수 없을 만큼 좁고 힘든 곳인데 그곳에서 생활을 했다는 것이 놀라웠다.

 

생각보다 일찍 도착한 호치민!오늘의 숙소는 니코호텔 호찌민이다. 특급호텔답게 정말... 로비도 넓었고 실내가 아주 쾌적하였다. 호텔 바로 앞에는 쇼핑센터가 있어서 쉽게 갈 수 있지만 우리가 갔던 날은 쇼핑센터도 쉬던 연휴여서 못 가봐서 아쉬웠다.

쇼핑센터를 제외하고는 크게 주변에 뭐가 있거나 하진 않았다. 베트남 연휴에는 안 쉬는 곳이 없을 정도로 다 쉬고 있었기 때문에

더 조용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


따로 호텔 사진을 찍지 않아 내부사진이 없다. 호텔 내에 수영장도 있었고, 로비도 컸다.

조식엔 메뉴가 다양하게 있어서 아침 먹기에도 좋았다. 

도착한 저녁에 니코호텔에서 시푸드 뷔페로 저녁을 먹었는데, 테이블당 랍스터는 무한리필로 계속 주문이 가능했고,

뷔페 메뉴 중에서도 게를 골라서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요리도 있었다.

게로 배 터지게 먹고 올 수 있을 만큼 메뉴가 많았다.

*동영상을 찍었으나.. 올리기에 어려움이 있어 뷔페 동영상을 올리지 못해요ㅠㅠ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