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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 한 일상

복숭아 킬러의 납작복숭아 주문 후기~이

by voyage_HAN 2020. 7. 28.

나는 좋아하는 과일이 별로 없어서 딱 정해져있는데,

그 중 하나가 복숭아!!!!🍑

 

 

 

 

유럽에 가면 납작복숭아를 많이들 먹는다. 그게 그렇게 달다며...?!!

한국에는 그 종류가 없었는데, 한국에도 그 납작 복숭아가 생겼다!!!

 

"대극천 복숭아"

 

한국에 있는 납작복숭아는 한국복숭아랑 유럽납작이랑 교배시켜서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그렇게 납작하진 않고,
그냥 좀 못생긴 복숭아정도..?

크기도 너무 작아서 정확하게 알 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냥 딴거 팔고 남은 못생기고 알 작은 복숭아를
팔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은 것 같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맛!

후기를 보니 달고 맛있다고 해서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과일을 주문해봤다.

...................

사실 좀 그냥 그랬다.

18-20개 정도 들어있었는데, 보다시피 알도 작았고,

물러 썩어버린것도 2개 정도 있었지만,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겉은 멀쩡하지만 속이 썩은 것도 있었고

단 맛도 나지 않았다.ㅠㅠㅠㅠ
그냥 無맛.별 맛이 안났다🤔

네이버쇼핑에서 구매했고, 6-7월에만 나오는 종 이다.
2.5kg지만 갯수에 따라 금액이 달랐고
나는 그 중 가장 저렴한 18-20개 짜리를 구매!
29,800원
좀 비이싸아ㅠㅠㅠ싼 거라서 맛이별루였나..

 

평소 강원도 여행을 자주가서 그때마다 7번국도를 이용하는데영덕쯤 가면 복숭아가 진짜 많이 판다.8-9월쯤 그쪽으로 지나가면 저렴하고 양 많이 달달한 백도를 먹을 수 있는데정말... 거기 복숭아만큼 맛있는 곳은 없는 것 같다.

 

역시 나는 백도가 맛있는 듯 하다.
달달하고 말랑한 백도~

 

 

그 시기에 그쪽으로 지나칠 일이 있다면 꼭 사먹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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