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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뉴스9

에티하드항공 항공권변경 수수료 부과 없이 재예약 : 50개이상 목적지 운항확대 지난 6월 11일부터 인천∼아부다비 노선을 매일 운항중인 에티하드항공이 오는31일까지 발권하고 11월 30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승객에게 횟수 제한과 변경 수수료 부과 없는 재예약을 허용키로 했다. 또 동일한 존(Zone)/대륙 내 목적지 변경 역시 요금차액 부과 없이 자유로운 변경이 가능하다. 단 12월 1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출발 항공편으로의 변경은 변경 수수료 없이 요금 차액만 지불하면 되는 등 탑승객들에게 여행 계획의 유연성을 부여하고 있다. 에티하드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인 항공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처럼 공격적인 운항을 지속하는 것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아랍에미리트와 한국 간 특별한 관계에 기반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0일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UAE 간 첫 대면.. 2020. 8. 10.
'자가격리 포함' 한국인 입국허용 나라 44개국 7월 이후 유럽 중심으로 확산귀국후 '14일 자가격리'는 의무 코로나19 확산 관련 전세계 165개국에서 여전히 한국발 입국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자가격리를 포함한 44개국은 한국인 입국을 허용 하고 있다. 최근 외교통상부가 발표한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국가별 조치현황을 살펴보면 7월이후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한국인 입국허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여전히 상대국이 한국인 입국을 허용하더라도 귀국후 14일 자가 격리 실시가 의무화 되고 있어 여행수요에 대한 회복은 어려운 상황이다. 외교통상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관련 총165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입국 금지조치 96개 국가·지역, 격리 조치 6개 국가·지역(시설 격리), 검역강화 및 권고 사항 등 63개 국가·지.. 2020. 8. 9.
코로나로 인한 '항공권 환불' 소비자주의보 발령 '일방적 약관변경 · 환불 거부' 분쟁 급증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항공권 환불 분쟁이 급증함에 따라 분쟁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비자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과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박종찬)에 따르면 지난 7월1일부터 7월10일까지 KISA에 접수된 항공권 환불 관련 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모두 286건으로, 이는 지난 6월(15건)에 비해 대폭 늘어난 수치다. 특히 외국항공사에서 구매한 항공권의 경우, 대부분 연락 등이 원활하지 않은 이유로 분쟁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 국외여행표준약관(제16조제2항, 제12조제1항)에 따르면 ‘여행사 또는 여행자는 여행 출발 전 ▷여행자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여행.. 2020. 8. 7.
[국내여행]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긍정적효과 지원금 10만원 대비 약 10.4배 지출신규 여행수요도 매년 증가세 보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20만 원), 기업(10만 원), 정부(10만 원)가 공동으로 적립한 비용을 근로자가 국내여행에 사용하는 사업으로, ‘18년 2만 명(2441개 사), ’19년 8만 명(7518개 사)에 이어 올해는 12만 명의 소상공인을 비롯한 중소?중견기업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실태조사 결과 가장 눈에 띄는 점은 2019년 한 해 동안 사업 참여자의 ‘국내여행 횟수’는 4.86회, ‘국내여행 일수’는 9.82일, ‘.. 2020. 8. 6.